소니코리아,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일반입력 :2011/10/04 13:27    수정: 2011/10/04 13:29

남혜현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이토키 기미히로)가 오는 14일까지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세일즈, 마케팅, 전산, 회계, 인사 등이며 학사 또는 석사 졸업자 및 졸업 예정자면 응시할 수 있다. 학위 외에 국제 또는 국가 공인 영어 성적 보유가 필수 조건이다.

소니코리아는 글로벌 소니 그룹의 100% 한국 법인으로, 1990년 처음 설립된 이래 국내서 컨슈머 프로덕트 부문, 방송장비 및 전문장비 부문, 반도체를 비롯한 디바이스 부문에 진출했다. 회계연도 기준 2010년도에 총 1조4천억원 매출로 외국계 전자 기업 중 가장 높은 실적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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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수는 약 300여명으로 복지 및 역량 개발을 위한 프로그램, '인터내셔널 커리어' 같은 인재 교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토키 기미히로 소니코리아 사장은 혁신적이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커뮤니케이션과 리더십으로 팀워크를 발휘하는 인재를 선호한다며 한국의 우수한 인재들이 글로벌 회사인 소니코리아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