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종섭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은 서병호 PP협의회 회장과 함께 프랑스 칸느에서 열리는 콘텐츠 마켓 'MIPCOM 2011'에 참관하기 위해 2일 출국했다.
길 회장은 4일 프랑스의 국제뉴스채널인 FRANCE24의 브리스 베르트랑 아시아퍼시픽 지부장을 만나 양국 콘텐츠 산업 현황과 교류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이후 디미트리 멘지스키 미디어허브 대표를 만나 케이블협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콘텐츠 유통 플랫폼(DDS)와 미디어허브 플랫폼 간 콘텐츠 교류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북유럽 최대 통신사 텔리아소네라 측과도 만나 콘텐츠 유통플랫폼간 사업 공유방안을 논의한다.
길 회장은 7일 150여개의 프랑스 TV프로그램 수출 사업자 연합단체인 TV프랑스 인터내셔널을 방문해 양측 회원사간 방송프로그램 거래 활성화와 DDS를 통한 상호 프로모션 방안 등을 의논한다.
관련기사
- [동정]길종섭 케이블협회장 日케이블쇼 참관2011.10.04
- 케이블TV “변해야 산다”...광주서 비전포럼2011.10.04
- 케이블協, 회원사 개인정보보호 교육2011.10.04
- 케이블·위성 “미환급 106억 돌려드립니다”2011.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