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30일까지 ‘2011 IT엑스포 부산'이 열리는 부산 벡스코에서 지역SW융합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연다.
사업은 기업들이 각 지역에 특화된 핵심 기반사업과 SW를 소재로 융합제품, 서비스를 만들도록 돕는 게 뼈대다. 지식경제부와 NIPA가 지난해 1월부터 2년간 144억원을 투입해왔다.
대구 아이디정보시스템이 만든 스마트에너지관리시스템 등 10개 과제 결과물과 상용화 사례가 최근 공개됐다.
양유길 NIPA SW진흥단장은 “자동차, 조선 등 각 지역이 가지고 있는 제조업 경쟁력과 IT가 결합한다면 세계적인 제품과 기업이 탄생할 것”이라며 “지역에 기반을 둔 IT기업들이 IT융합 제품과 서비스 발굴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관련기사
- NIPA, 몽골 공개SW 전문인력 양성 지원2011.09.30
- NIPA, 지식포털용 콘텐츠 확보에 팔 걷어2011.09.30
- NIPA, 인도 SW센터 시범사 우선협상 선정2011.09.30
- NIPA "자동차 차별화, 엔진→소프트웨어"2011.09.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