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으로부터 달아나는 몽키…컴투스 신작 출시

일반입력 :2011/09/23 14:26    수정: 2011/09/23 14:32

전하나 기자

컴투스(대표 박지영)는 자사 스마트폰 게임 ‘이스케이프 더 에이프(Escape the Ape)’를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게임은 주인공 캐릭터 몽키 ‘조조(JoJo)’가 쫓아오는 킹콩을 피해 달아나는 설정을 그렸다. 이용자는 직접 그린 트램폴린을 활용해 점프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절묘한 타이밍에 맞춰 정확한 위치와 길이로 트램폴린을 그려 넣으면 슈퍼 콤보 점프가 가능하다. 또한 게임이 진행되는 동안 바나나를 모아 주스잔을 가득 채우면 위급한 순간에 바나나 점프를 이용해 더 멀리 도망칠 수도 있다.

해당 게임은 1.99달러로 나왔으나 현재 0.99달러에 내려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이 게임을 내려받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자사 게임 1종을 추가로 무료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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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일까지 컴투스 홈페이지에 있는 이벤트 이미지나 게임 홍보 영상을 자신의 블로그 등으로 담은 뒤 자신의 아이튠즈 닉네임과 국가, URL 주소를 이메일로 보내 참여하면 된다.

또한 이들 가운데 해당 게시물이 다른 이용자들의 댓글이나 추천을 많이 받은 이용자 21명에게는 지스타 초대권, 이중에서도 1등에게는 2인승 부산행 KTX 왕복 기차표를 함께 선물할 계획이다. 당첨자는 내달 21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