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작 ‘스페셜포스2’ 2차 콘텐츠 드디어 추가

일반입력 :2011/09/22 13:08    수정: 2011/09/22 13:08

김동현

CJ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온라인 게임 ‘스페셜포스2’에 2차 콘텐츠를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개서비스 한 달 반 만에 벌써 두 번째 신규 콘텐츠를 선보인 ‘스페셜포스2’는 2차 콘텐츠 추가를 통해 새로운 게임 배경인 신규 맵 발전소와 프랑스 대테러 특수부대 캐릭터 지젠느(GIGN)를 출시하고 이용자 편의도 대폭 개선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폭파 미션 맵 발전소는 ‘스페셜포스2’가 자체 진행 중인 설문조사에서 이용자가 가장 원하는 업데이트 콘텐츠로 선정됐고, 회사 측이 이를 반영해 앞당겨 출시를 완료했다.

이와 함께 넷마블은 이를 기념해 이달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2주 간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선 ‘발전소’맵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이용자에게는 130%의 경험치가 제공돼 다른 맵보다 빠른 성장이 가능하고, 폭파 미션 맵 3종을 모두 플레이하면 매일 5,000 SP(게임머니의 단위)를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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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중 10일 동안 폭파 미션 이벤트를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신규 특수부대 캐릭터 지젠느(GIGN)를 지급할 예정이다.

넷마블의 지종민 본부장은 “‘스페셜포스2’는 앞으로도 매달 1회 이상 정기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이용자들의 요구 사항과 기대치를 충족시켜 나갈 예정”이라며, “이용자들이 새롭게 추가된 ‘발전소’ 맵과 특수부대 캐릭터를 체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