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야 작동되는 MP3 플레이아가 개발됐다. 음악을 듣기 위해서는 무조건 달려야 한다.
씨넷 아시아는 20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출신 산업 디자이너 라파엘 로잔크란쯔가 개발한 '키네틱 MP3 조깅 슈트'를 소개했다.
몸에 입는 형태로 개발된 이 제품은 달리면서 생기는 운동 에너지를 전력으로 변환해 MP3 플레이어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작동된다. 따라서 달리다가 멈추면 음악도 멈춘다. 보다 먼거리를 달릴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운동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보도한 씨넷 아시아는 퀸의 'Don't stop me now(지금 나를 멈추지 말아요)'라는 곡을 들으면서 달리면 더욱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이 제품은 현재 프로토타입이 개발된 상황이지만 실제 제품화 될지는 미지수라고 외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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