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용 '아이나비 링크' 나왔다

일반입력 :2011/09/19 12:24    수정: 2011/09/19 13:08

남혜현 기자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자사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 '아이나비 3D'와 영업지원 솔루션을 연동하는 '아이나비 링크'를 19일 출시했다. 아이나비 3D 앱을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 가능하다.

새 솔루션은 아이나비 3D와 대리운전, 퀵서비스, 화물 및 물류, AS 등 영업지원 솔루션에 사용되는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연동시켰다.

아이나비 3D 전자지도를 기반으로 업무용 소프트웨어에서 전용 메뉴 등과 함께 아이나비 실행 및 종료, 현재 위치 보기, 경로탐색, 경로취소, 현 위치 전송, GPS정보 수신, 수동 위치 설정 등 업무에 특화된 위치기반서비스와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아이나비 티콘플러스도 아이나비 링크와 함께 제공된다. 티콘플러스는 정체된 구간을 피해갈수 있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지원한다. 내비게이션 도로 이미지 위에 정체구간은 빨간색, 서행구간은 노란색, 교통원활구간은 초록색으로 표시돼 교통흐름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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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나비 3D v5.0 전자지도를 채택해 전국 주요 도로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지형고도화를 통해 오르막길, 내리막길, 지하차도, 산, 언덕 같은 주행 도로와 주변 지형의 높낮이를 입체적으로 표현하고, 주요 건물 및 랜드마크를 현실감 있게 전자지도에 반영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링크는 업무용 내비게이션 활용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팅크웨어의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영역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