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드림머신’이 있다면 이런 걸 의미하는 것이 아닐까. 해외 한 이용자가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을 하나로 합친 나름의 차세대(?) 콘솔기기를 선보여 화제다.
평소 두 게임기를 즐긴다는 북미의 이용자 티모핀드(Timofiend)는 매번 게임기를 따로 켜야하는 것에 불편을 느껴 두 게임기를 하나로 합치는 작업을 시작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9/11/nnFh1s92JmZRlgOitjW8.jpg)
그는 PC 케이스를 구해 전원을 따로 넣었으며, PC처럼 두 개의 디스크를 넣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한 번의 전원만으로도 두 게임기가 모두 커지도록 했고, 두 개의 모니터를 각각 연결해 각각 즐길 수 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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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열과 전압 문제를 위해 여러 가지 장치를 추가했다. 티모핀드는 자신이 원하는 한 개의 게임기만 따로 커지는 장치도 추가해 이용에 부담이 없다고 밝혔다.
![](https://image.newsngame.com/2011/09/11/ehSsYOeuDtQzLVMJnSML.jpg)
그는 기회가 된다면 여기에 PC 또는 다른 휴대용 게임기를 섞어 더욱 강한 ‘드림머신’을 만들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티모핀드는 자신의 홈페이지에 관련 정보 및 개조 정보 등을 함께 기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