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너스기술, 22일 3D스캐닝SW 전략공개

일반입력 :2011/09/09 10:08

3D 스캐닝 소프트웨어(SW) '래피드폼' 개발사인 아이너스기술(대표 허정훈)은 22일 서울 양재동에서 '제 12회 솔루션 컨퍼런스'를 연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세계 3D 스캐닝 솔루션 시장 동향과 아이너스기술 신제품, 주요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래피드폼과 함께 각 산업분야별 효율적인 3D스캐너 제품도 선보인다. 솔루션파트너사 한국델캠, 프로토텍, 태산솔루젼스, 시스옵엔지니어링, SNC코리아, CEP테크가 현장 시연을 준비했다.

또 3D 스캔 데이터 처리 SW 래피드폼을 사용하는 기업들이 자사 현장 사례를 설명한다. 미국 제조사 모토로라솔루션스, 일본 플랜트발전개발업체 니가타파워시스템스, 국내 주문형패션 전문기업 아이패션의 의류기술센터 등이 3D스캐닝 솔루션 운영방법을 직접 전달한다.

관련기사

허정훈 대표는 “올해로 12회를 맞은 행사는 나라안팎 3D 스캐닝 솔루션 전문가들과 함께 향상된 래피드폼 SW와 3D 스캐닝 솔루션 정보를 공유할 자리”라며 “글로벌 3D스캐닝 솔루션 시장 확대와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대비 33% 오른 매출을 기록하는 등 아이너스기술 성장을 이끌어준 파트너와 고객사들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참석 희망자는 공식 사이트에서 등록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