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대표 장영보)은 태국 최대 방송사인 ‘트루(True)’ 임원진이 벤치마킹을 위해 서울 삼성동 디지털미디어센터(DMC)를 방문해 HFC 전송망 구축 현장과 운용 관리시스템 센터를 견학했다고 8일 밝혔다.
트루 방문단은 번툰 펑탐마산 기술총괄이사를 포함해 유관부서 임원 및 팀장 11명과 시스템 통합 솔루션 제공과 케이블모뎀종단시스템(CMTS 유지보수를 맡을 디멘션데이터 소속 임직원 5명으로 구성됐다.
2009년부터 양방향 서비스를 위한 업그레이드를 시작해 올해부터 HFC망에서 양방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트루는 대고객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앞두고 성공사례인 씨앤앰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했다.
트루루는 시설관리시스템(FMS)와 네트워크 관리 시스템(NMS)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씨앤앰의 케이블TV전송망 설계·구축·운영·유지보수 등 전반을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트루의 HFC전송망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씨앤앰은 NMS·FMS 도입을 통해 신규 셋톱박스 감지, 장애감지, 셋톱박스 개별상태조회 등 씨앤앰 전체 단말품질에 대한 품질을 사전에 측정하고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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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툰 기술총괄이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에 감명받았고 품질 관리와 관련된 대응 매뉴얼을 잘 견학하고 간다”며 “트루의 핵심 사업으로 추진 중인 디지털케이블TV와 초고속인터넷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트루는 양방향 케이블TV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망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씨앤앰에서 사용 중인 NMS·FMS시스템을 이센소프트와 엑스루션이엔지, 디멘션데이터를 통해 도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