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은 17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 무료 공개공연을 연다.
‘명지대학교 총장배 뮤지컬 콘테스트’는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뮤지컬전공이 주관하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씨앤앰이 공동 주최하는 행사다. 씨앤앰은 뮤지컬 문화 발전과 인재 발굴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사흘 간 명지대학교 뮤지컬전용극장에서 열린 예선 심사에서는 고등부 350명 대학부 50명 등 총 400여명의 참가자가 치열한 경연을 펼쳤다.
본선에 진출한 23개 팀은 오는 17일 부천시민회관에서 마지막 결선을 치른다. 뮤지컬배우 김호영, 배해선의 사회로 진행되는 결선 무대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씨앤앰은 지역채널 ‘씨앤앰 채널4’를 통해 본선대회를 녹화 방송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 씨앤앰, 고화질 양방향 데이터방송 강화2011.07.15
- 씨앤앰 “동화나라 VOD보고 레인부츠 받자”2011.07.15
- 씨앤앰, 옴니버스 뮤직쇼 ‘서울공감’ 방영2011.07.15
- 씨앤앰, 지역채널 프로그램 강화2011.07.15
결선 결과 고등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명지대학교 진학 시 뮤지컬특기자 전형 자격이 부여되고 대학부 대상 수상자에게는 명지대학원 입학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장영보 씨앤앰 사장은 “전국 규모 대회인 만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나라 뮤지컬을 이끌고 갈 실력 있는 미래의 뮤지컬 스타들이 많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나라 최고의 뮤지컬 콘테스트로 자리 잡는데 씨앤앰이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