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이 디지털케이블TV에서 HD전용 에듀테인먼트형 양방향 데이터방송 서비스를 강화한다.
씨앤앰(대표 장영보)은 디지털케이블TV ‘조이앤라이프(Joy & Life)’ 메뉴 내에 영·유아용 영어교육 서비스인 ‘디보플레이스쿨’과 경제교육 서비스 ‘아하경제TV’를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디보플레이스쿨’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보’와 함께 아이들이 애니메이션 VOD를 시청하고 게임을 즐기면서 단어와 그림, 음성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서비스다.
각 메뉴별 1개의 콘텐츠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월정액 3천500원을 내면 한 달 동안 모든 콘텐츠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아하경제TV’는 어린이경제신문을 TV화면에서 서비스해 경제 관념을 심어주고 금융 관련 VOD와 함께 관심종목, 관심펀드 등 개인화된 정보를 제공하는 경제교육 데이터방송서비스다.
월정액 9천원으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7월 말까지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7월 말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씨앤앰은 기존에 서비스되던 ‘동화나라’와 ‘한국경제TV 연동형 데이터방송’ 콘텐츠도 강화했다.
‘동화나라’의 경우 보드 게임 형식의 동화마블 메뉴를 추가해 유료 회원이 아니라도 주사위를 던져 유료동화 VOD 등이 경품으로 당첨되면 무료로 시청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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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연동형 데이터방송’ 서비스에는 TV를 통한 실시간 주식매수와 매도가 가능하도록 주식 매매 기능이 추가하고 나만의 주식 관심 종목을 기존 8개에서 최대 40개까지 확대했다.
나태문 씨앤앰 마케팅기획팀장은 “고화질 TV를 통해 아이들에게 영어교육을 시키고 경제도 배울 수 있도록 TV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씨앤앰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방송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