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와 KT는 클라우드 기반 웹오피스 협업 솔루션 '올레오피스365'를 출시하고 행사를 통해 오는 10월말까지 30일간 무료 체험 신청을 받는다.
올레오피스365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아웃룩, 엑셀같은 오피스 프로그램과 일정, 메일, 화상회의, PC간 통화 등 협업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한 서비스다. 통합 커뮤니케이션 '린크'를 이용해 팀원들이 각자 다른 공간에서도 같은 문서나 프로그램을 공유, 원격 화상 회의를 할 수 있다. 모바일 기기로도 가능하다.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30일 사용을 신청하면 개인마다 확인 메일을 받고 올레오피스365 서비스에 로그인 하는 방식으로 이를 체험할 수 있다.
이 체험판 이벤트는 50명 이하 소기업을 위한 '올레 소호' 패키지와 50명을 넘는 중소기업을 위한 '올레 엔터프라이즈' 패키지로 구성돼 있다.
회사측은 이미 400개 기업 이상이 체험판 서비스를 신청하는 등 호응이 크다고 밝혔다. 또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스마트 워크, 클라우드 오피스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IT에 투자할 여유가 없는 기업들도 오피스365를 이용해 대기업 인트라넷과 같은 소통과 스마트워크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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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모든 체험판 신청자들은 오는 11월 16일 개인 휴대폰으로 기프티쇼를, 추첨으로 뽑힌 신청자 5명은 MS X박스 '키넥트' 세트를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레오피스365 상용판 구매 단위는 최소 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