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앱 출시

일반입력 :2011/09/07 14:25    수정: 2011/09/07 15:30

정현정 기자

CJ E&M 방송사업부문(부문대표 김성수)은 LG유플러스(대표 이상철)와 상호 협력을 통해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방송에 출연했던 안철수, 박경철, 박칼린, 김태원, 박찬욱, 이승철, 정구호, 폴 스미스, 퀸시 존스 등 국내외 핫 명사들의 성공 비결과 감동 메시지를 모바일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앱은 ‘투데이(Today)’ 기능을 통해 출연자들의 어록이 담긴 2분 내외의 짤막 인터뷰 영상을 매일매일 사용자가 원하는 시간에 전달하고 ‘라이브토크(Live Talk)’ 기능을 통해 TV 방송과 동시에 방송 내용을 문자로 생중계한다.

이밖에 회원 가입 없이 소감을 타인과 공유할 수 있는 ‘딴 생각 나누기’, ‘원하는 메시지를 한곳에 모아 볼 수 있는 ‘즐겨 찾기’, 트위터·이메일·카카오톡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보낼 수 있는 ‘공유하기’ 등 편리한 기능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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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호 CJ E&M 스마트모바일 팀장은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모바일 앱은 팍팍한 현실에서 이상적인 조언자를 찾고 싶은 사회인들에게 희망과 응원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모바일 앱을 통해 한 사람이라도 희망의 빛을 발견한다면 그 소임을 다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 앱은 LG유플러스의 OZ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http://bit.ly/qsGi3n) 및 안드로이드 마켓(http://bit.ly/nl5weV)에서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방송 프로그램은 종합오락채널 tvN에서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