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함기호)는 6일 IT 리더스 포럼을 개최하고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과 이후 운영, 거버넌스 및 실행까지 전반적인 클라우드 컴퓨팅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테크놀로지 컨설팅 전략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에 대한 기업의 논의는 활발한 반면, 구축 이후 운영, 측면의 전문적인 접근은 부족한 상황이다. HP는 기업의 인스턴트 온 엔터프라이즈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HP 하이브리드 딜리버리를 제공한다.
알란 윌슨 HP 테크놀러지 컨설팅(TC) 부사장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이전하는데 있어 HP의 하이브리드 딜리버리로 진행하면 기업은 비용의 감소는 물론 마켓변화 대응에 대한 기민성 확보 및 새로운 이익 창출과 고객의 만족도 증가를 가져오게된다”고 언급했다 . 알란 윌슨 부사장은 워크샵-고객에게 맞춤형 플랜 제공-ROI 및 인력 배치 분석-환경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범 운영-운영을 위한 세부적 디자인 순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클라우드 전략을 소개했다. 그는 “HP가 고객에게 클라우드 컴퓨팅 구축 및 운영 전략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윌슨 부사장은 또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으로 HP의 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와 클라우드 서비스 오토메이션 기반의 HP 클라우드 시스템(클라우드버스트) 등을 소개했다.
그는 30일간 정액으로 클라우드를 실시하도록 하는 클라우드스타트 서비스에 대해 20%의 여유용량을 무료로 포함했기 때문에 확장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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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어 HP 클라우드 구축 노하우, 운영방법, 컴플라이언스 등을 모은 클라우드맵스와 카탈로그를 소개하고 클라우드 버스트가 2단계의 과정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일단,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을 도운 후, 고객 요구 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결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그는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로 여정을 진행하면서 지원 필요로 한다”며 “전략적 계획 수립과 비전 정립을 위해 워크숍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접근법으로 최고의 성과를 누리도록 돕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