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이동통신3사 중 가장 먼저 기본료 인하에 나선다.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오는 16일부터 기본료를 월 1천원 인하하고 문자메시지(SMS)는 월 50건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다만, 9월은 16일부터 적용됨에 따라 기본료가 500원만 할인되고, SMS는 9월에도 50건이 모두 제공된다.
이번 SK텔레콤의 기본료 인하와 무료 SMS 제공은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일괄 반영된다.
![](https://image.zdnet.co.kr/2011/08/29/i5FZvGeby7z0OsptxVpB.jpg)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요금인하 종합방안을 동시에 준비하는데 물리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고객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이번 추석연휴 기간까지 모든 준비를 마쳐 시행시기를 최대한 앞당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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