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 SAS코리아(대표 조성식)는 7일 서울 소공동에서 삼성전자, 액센츄어, EMC, 엔솝 등 협력사와 함께 '분석의 힘'을 주제로 한 SAS 포럼2011을 연다.
회사는 행사를 통해 기업들이 소셜 미디어, 모바일 환경 확산으로 폭증하는 '빅데이터' 활용도를 높이는 전략을 공유할 방침이다. 스캇 아이작 SAS 글로벌 프로페셔널 서비스 부문 부사장이 '빅 애널리틱스에 대한 빅데이터'라는, 훌리오 헤르난데스 액센츄어 글로벌 대표가 '애널리틱스를 통한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라는 기조연설을 각각 진행한다.
이와 함께 5개 트랙 17개 발표와 개요전달 세션이 마련돼 있다. 이가운데 3개 트랙에서 SAS 산업 솔루션, 국내외 기업 활용 사례들이 공유된다. 별도 SAS 테크놀로지 트랙에서는 이 날 출시할 'SAS 9.3'제품 소개와 함께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빅 애널리틱스’ 전략 기술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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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열리는 패널 토론은 '기업 환경에서 애널리틱스 역할과 주목해야 할 기술 동향'을 주제로 한국경영과학회 박진우 회장(서울대 산업공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고, 현대카드, LG디스플레이, SC제일은행에서 패널리스트로 참석해 비즈니스 분석 솔루션을 업무 프로세스에 활용한 방안을 공유하고 이 경험을 바탕에 둔 분석툴의 미래 적용 방향을 논의할 방침이다.
세션별 주제 및 등록 절차 등에 대한 보다 세부 내용은 사이트(www.sasforum.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