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이 XPS, 인스피론, 에일리언웨어, 보스트로 노트북과 데스크톱 등 자사 PC 제품군의 프로세서를 업그레이드 한다.
델 인터내셔널(대표 피터 마스)은 자사 노트북 및 데스크톱 PC에 내장된 인텔 코어i 프로세서를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후 이를 기존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델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존 2세대 인텔 코어 i5-2410M 프로세서 2.30 GHz를 2세대 인텔 코어 i5-2430M 프로세서 2.40 GHz로 ▲2세대 인텔 코어 i7-2720QM 프로세서 2.30 GHz를 2세대 인텔 코어 i7-2760QM 프로세서 2.50 GHz로 교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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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세서 업그레이드가 적용되는 모델은 XPS, 인스피론, 에일리언웨어, 보스트로 노트북 및 데스크톱 제품이다. 단 이 행사에서 XPS와 에얼리언웨어 데스크톱 제품은 제외된다.
임정아 델 코리아 부사장은 인텔 프로세서 업그레이드 제품을 국내 진출한 PC업체 중 가장 먼저 출시할 것이라며 새로운 프로세서와 업그레이드 된 사양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