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상 반다이남코게임즈의 ‘드래곤볼Z’ 게임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알려진 플레이스테이션3(PS3), X박스360용 액션게임 ‘드래곤볼Z 얼티밋 천하제일’의 국내 정식 출시 및 일정이 확정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미에 10월 경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드래곤볼Z 얼티밋 천하제일’의 국내 정식 출시를 10월말 경으로 확정했으며, 플랫폼은 PS3 버전만 출시된다.
‘드래곤볼Z 얼티밋 천하제일’은 빠른 액션성을 소재로 했던 게임 ‘드래곤볼Z 레이징 블러스트’ 시리즈의 후속작으로 전작보다 한층 개선된 그래픽과 압도적인 볼륨이 특징이다.
게임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화려한 액션 ▲사물과 주변 배경이 부서지는 효과 ▲시리즈 최초로 거대한 보스와 싸울 수 있는 모드 ▲라데츠 편을 시작으로 극장판 GT까지 연결되는 이야기 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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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복잡한 조작성을 버리고 누구나 손쉽게 속도감 넘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점과 방대한 게임 요소는 ‘드래곤볼Z’ 팬이라면 누구나 만족스럽게 즐길 수 있다.
국내 출시 버전은 12월 출시 예정인 일본판과 달리 음성과 자막이 영문으로 돼 있다. 일부 자막은 변경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이 부분은 확정된 내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