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물 ‘하우스오브더데드 : 오버킬’ 출시는?

일반입력 :2011/09/04 13:58    수정: 2011/09/04 13:58

김동현

세가의 아케이드 및 콘솔용 건슈팅 게임 시리즈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의 최신작 ‘하우스 오브 더 데드 : 오버킬’의 국내 정식 출시일이 확정됐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플레이스테이션3(PS3)용 슈팅 게임 ‘하우스 오드 더 데드 : 오버킬’의 출시일이 북미와 동일한 다음달 25일인 것으로 밝혀졌다.

‘하우스 오브 더 데드’ 시리즈는 1998년 첫 시리즈를 출시한 이후 총 4편의 시리즈와 3개의 스핀오프 시리즈가 출시됐다. 생존자를 구출하면서 좀비들을 제거하는 건슈팅 게임으로 일본보다는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시리즈의 최신작 ‘하우스 오브 더 데드 : 오버킬’은 선행 출시된 Wii용 게임을 PS3용 그래픽과 동작인식기기 ‘무브’를 지원하는 형태로 리메이크한 버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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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볼륨은 큰 차이는 없지만 전체적인 그래픽 수준을 고화질로 강화 시켰으며, 부드러운 프레임과 ‘무브’를 이용한 슈팅, 온라인 랭킹 기능, 트로피 기능 등이 추가됐다.

최대 2인이 동시에 즐길 수 있으며, 진행 여부에 따라 분기점이 생겨 다양한 재미를 준다. 동작인식기기 ‘무브’가 없더라도 일반 조이패드로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다. 국내 정식 출시되는 버전은 영문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