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 벽과 천정 전체를 고흐와 클림트의 그림으로 장식하고 자동차 유리창에 주변 맛집 정보와 길 안내가 표시된다.
프리미엄 디스플레이 OLED를 활용한 기발하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겨루는 한마당이 펼쳐진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사장 조수인)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제3회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OLED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모집 분야를 기존의 광고, 제품 디자인에서 생활에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OLED를 활용한 기술 아이디어로 확대 진행된다.
▲생활 속 적용 가능한 디스플레이 제품 디자인 ▲OLED의 특장점을 표현한 광고 디자인 ▲OLED 기술이 생활의 편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 등 3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참가자격은 국내외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3인 이내의 팀으로도 참가할 수 있다. 홈페이지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관련기사
- AMOLED 양산능력 내년은 올해 3배2011.08.31
- OLED, 장비업계 든든한 매출처 자리 굳혀2011.08.31
- SMD, 美 재료업체와 AMOLED 협력2011.08.31
- AMOLED 적용 PS비타 세부사양 확정2011.08.31
대상 1팀에게 500만원, 최우수상 1팀 200만원, 우수상 3팀 각각 100만원, 장려상 3팀에게 각 30만원이 수여되며 네티즌 투표를 통해 선정되는 네티즌상 등을 포함하면 총 상금 규모는 1천200만원에 달한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젊은 학생들이 발랄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디스플레이를 주제로 미래의 삶을 마음껏 디자인해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