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판매자 실시간 상담 서비스센터 열어

일반입력 :2011/08/30 15:36

오픈마켓 11번가는 판매자 대상으로 실시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센터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판매자 서비스센터는 창업부터 판매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문 상담사가 365일 하루 24시간동안 판매와 관련한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해결한다.

판매자나 판매 희망자는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이용해 11번가 서비스 정책이나 광고 활용법, 프로모션, 안전거래 등 판매와 관련된 일반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오픈마켓 창업방법, 세무신고, 대출, 디자인, 호스팅, 촬영, 스튜디오 시설 이용 등과 관련된 전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11번가는 판매자 서비스센터 오픈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상담사 20명을 신규로 선발했다. 이 상담사들은 3개월간 오픈마켓 전반에 대한 지식과 항목별 전문 지식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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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판매자들이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를 열어 판매자 공지사항과 판매상품의 사잔촬영을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같은 편의시설 예약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선희 11번가 고객가치 그룹장은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그 동안 온오프라인에 분산돼 있던 판매자를 위한 상담 서비스를 통폐합하고 전문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