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코리아(대표 공번서)는 스마트폰으로 그래픽카드 오버클럭을 설정할 수 있는 '애프터버너 애플리케이션'을 30일 공개했다.
이 앱은 현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기반 스마트폰과 태블릿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애플 iOS용은 오는 4분기 공개될 예정이다.
상용 IP 주소를 가진 PC 그래픽카드를 무선으로 오버클럭 설정 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PC에 설치된 윈도 OS와 백신 프로그램의 방화벽을 해제하고 사용하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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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와 닉 코너스(Nick Connors)가 공동 개발한 이 앱은 벤치마크 프로그램이나 게임 실행 중에 작업을 변환하는 멀티태스킹을 거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클럭 스피드와 전압, 쿨링팬 속도를 확인하고 조절할 수 있다
MSI코리아 관계자는 무선으로 편리하게 오버클럭을 설정할 수 있는 MSI 애프터버너 앱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