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 온라인 게임의 원조격인 '씰온라인'이 말레이시아 현지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YNK코리아는(대표 김학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씰온라인이 말레이시아 현지서 성공적인 비공개테스트(Closed-Beta Test)를 진행하며 현지 이용자의 기대감을 높였다고 30일 밝혔다.
YNK코리아와 리또사는 이번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서비스에 대한 점검을 최우선 과제로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또 비공개테스트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으로 이용자를 확보했다는 점을 들어 말레이시아 시장에 연착륙할 것으로 기대했다.
![](https://image.newsngame.com/2009/05/26/CpQWuqN6GTvAMsVFB1lf.jpg)
특히 YNK코리아와 현지 계약을 체결한 인도네시아 온라인 게임사 리또(LYTO)는 지난 25일부터 씰온라인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타게임에 비해 높은 수준의 참여율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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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국내 첫 서비스를 시작한 씰온라인은 애니메이션풍 카툰렌더링을 적용한 게임으로 귀여운 그래픽과 개그 요소로 인기를 얻은 작품. 이 게임은 국내 외에도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동남아 권에 진출한 상태다.
YNK코리아 이준원 본부장(해외사업부문)은 씰온라인은 동남아 국가의 이용자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게임이라며 말레이시아 이용자에게도 이와 비슷한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판단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