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박관호, 서수길)는 YNK재팬(대표 최종구)의 지분을 추가 인수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메이드는 YNK재팬 주식 1만7천190주를 약 45억 원에 인수, 31,59%의 지분을 추가 확보했다. 이로써 위메이드의 최종 지분 보유율은 66.59%다.
지난 2일 YNK코리아 및 YNK파트너스가 보유한 1만9천44주를 50억원에 인수한 위메이드는 지분율 35%로 YNK재팬의 경영권을 확보했다.
아울러 18개월 후에는 YNK코리아 및 YNK파트너스 보유 지분 15%도 추가로 인수할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향후 YNK재팬의 위메이드 계열사 편입을 추진할 생각.
위메이드는 이번 YNK재팬 인수를 통해 일본 온라인게임 서비스 네트워크와 인프라 및 안정적 매출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우수 IP 발굴 등 부가 사업도 확장한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