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FPS게임으로 불리는 ‘서든어택’이 또 한번의 기록을 썼다.
넥슨(대표 서민)은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서든어택이 지난 주말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 26만 7천 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올 여름 두 번에 나눠 대규모로 진행된 ‘리로드(Reload) 업데이트’ 콘텐츠가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성과로 보인다.
넥슨은 지난 7월 19일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서든어택 최초의 시대전과 주말마다 자동화된 온라인 대회를 지원하는 ‘토너먼트 시스템’ 등을 추가, 지난 18일에는 새로운 모드를 업데이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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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넥슨의 서비스 노하우와 게임하이의 개발력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라며 “많은 이용자들에게 공약한 것처럼 앞으로도 서든어택 질적 개선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서든어택은 FPS 장르 60.07%의 점유율(8월 22~28일 게임트릭스 기준)을 차지하며 굳건히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