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이달 28일부터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서 열리는 ‘2011 차이나조이’에 자사 인기 게임 5종을 현지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우선 세기천성 부스를 통해 ‘마비노기 영웅전’, ‘카트라이더’,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마비노기’를 출품한다. 부스 내에는 각 게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와 현장 이벤트 무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마비노기 영웅전의 ‘이비’ 캐릭터를 공개하고 카트라이더의 중국과 대만 프로 선수 친선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의 올스타 대항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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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올 4월부터 7월까지 세 번에 걸쳐 중국 내 비공개시범테스트를 마친 ‘서든어택’은 샨다 부스를 통해 게임대회와 퀴즈 맞히기 등의 이벤트를 진행, 중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
차이나조이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중국 최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전시회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221개 업체가 참가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