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프가 자체 앱스토어를 출범시켰다. 이를 통해 써드파티앱을 자사의 온라인전화 및 메시징 서비스와 통합시킬 수 있게 됐다.
씨넷은 27일(현지시간) 스카이프가 앱스토어를 만들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이를 통해 스카이프에서 제공되던 써드파티앱을 앱스토어를 통해 제공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 모두 23개의 앱 가운데 일부는 무료지만 일부는 수달러 이상의 유료앱으로 제공된다.
이 앱스토어는 지난 24일 공식 개설됐으며 현재까지 모두 23개의 써드파티 앱을 확보해 소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스카이프고객들은 이 회사의 공식 앱디렉토리(App Directory)를 통해 그들이 원하는 더많은 SW를 검색,브라우징,다운로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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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사용자들은 현재 앱디렉토리에서는 23개의 앱을 통해 비즈니스, 전화기록, 그리고 데스크톱 공유같은 카테고리를 클릭해 볼 수 있다.
이 앱스토어에 있는 대표적 앱을 보면 ▲보드버너비디오콜레코더(VodBurner Video Call Recorder)같은 앱은 스카이프비디오영상전화를 녹화할 수 있게 해주며 ▲이너패스스크린셰어링(InnerPass Screen Sharing)앱은 통화중 데스크톱과 다른 스크린을 교환하도록 지원하며 ▲뷰룸(VuRoom)은 스카이프 비디오컨퍼런싱과 콜래버레이션 특성을 확대할 수 있게 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