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 마그네슘 팬, 롯데마트 입점

일반입력 :2011/08/29 10:24    수정: 2011/08/29 11:13

봉성창 기자

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는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을 강조한 친환경 가전 '마그네슘 팬'을 롯데마트에 공급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한경희 마그네슘 팬은 송파점, 의왕점을 시작으로 오는 31일 월드점 등 롯데마트 전 지점으로 판매가 확대될 예정이다.

매장 판매 품목으로는 28인치 마그네슘 팬이 7만9천원, 26인치 마그네슘 팬은 6만9천원, 26인치 마그네슘 궁중팬이 7만9천원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롯데마트 입점 기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내달 17일까지 마그네슘 팬을 구매하면 3만4천원 상당 실리콘 주방조리기구 세트를 증정한다.

마그네슘 팬은 소재 특성상 코팅이 벗겨져도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을 업체측은 강조했다. 친환경 표면처리 공법으로 코팅 처리해 안정성을 높였으며, 마그네슘 무게가 알루미늄의 3분의 2 에 불과해 오래 요리를 해도 팔목 부담이 적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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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생활과학은 마그네슘 팬이 열을 빨리 전달해 30% 이상 연료비 절감 효과가 있으며 두꺼운 재료를 단시간에 골고루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박영환 한경희생활과학 영업마케팅 부문장은 웰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소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프리미엄 주방용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많은 소비자들이 '한경희 마그네슘 팬'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전 점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