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제2회 게임문학상’ 31일까지 응모마감

NHN(대표 김상헌) ‘제2회 게임 문학상’ 공모전 참가작 접수가 오는 31일 마감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공모전은 단발적인 사회공헌 프로젝트에서 한 걸음 나아갔다는 평가를 받는다. 게임 시나리오 창작 부문 장려 및 인재 발굴을 위한 등용문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해당 공모전은 게임 시나리오 부문 장편과 단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장편부문은 MMORPG 게임에 응용 가능한 세계관, 스토리, 세력설정이 담긴 소설 형식의 시나리오를, 단편부문은 장편의 시나리오가 필요하지 않은 FPS, 캐주얼, 모바일게임 등에 적합한 소재면 접수 가능하다.

총 상금은 1억원으로 대상 1팀에게는 5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장편부문은 금상(1팀) 1천5백만원, 은상(1팀) 1천만원, 동상(2팀) 3백만원이, 단편부문은 금상(1팀) 1천만원, 은상(1팀) 5백만원, 동상(2팀) 2백만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학력,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개인 혹은 팀으로 참가 가능하다. 참가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http://campaign.naver.com/gameaward2011)를 통해 시놉시스와 시나리오를 업로드 하면 된다.

NHN ‘제2회 게임문학상’은 1,2차 심사를 통해 10월 21일 최종 수상작을 발표하며, 네이버 뉴스캐스트 ‘오늘의 문학’ 코너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