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대표 김남철)는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김인중)가 개발하고 삼성전자가 서비스 중인 ‘로스트사가’ 일본 내 비공개 테스트가 막바지 점검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로스트사가는 이미 지난 7월 현지 미디어와 관계사를 대상으로 패밀리&프렌즈 테스트를 한 차례 실시한 바 있다. 또 지난 주말에는 3일간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회사 측은 현재 국내 시장에 출시된 52개 용병 중 20종을 먼저 선보이며 순차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양한 캐릭터와 게임모드, 전투 맵 등의 콘텐츠를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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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철 조이맥스 대표는 “일본은 중국과 더불어 로스트사가의 폭발적 성장을 기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로, 향후 조이맥스 매출의 단계적 성장과 규모 확대에도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현재 로스트사가는 미국, 대만, 인도네이사 등으로 진출한 상태다. 일본 서비스는 CJ E&M의 일본 자회사인 CJ인터넷 재팬에서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