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2012 수능안전대책본부’ 발족

일반입력 :2011/08/24 15:10

정현정 기자

EBS는 오는 11월10일 실시되는 ‘2012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에 발생 가능한 위협과 장애요인을 예방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본부를 발족했다.

EBS(대표 곽덕훈) 24일 강남구 도곡동 본사 3층에 ‘2012학년도 수능안전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수능 대표강사와 EBS 사이트 운영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부터 수능 일주일 후인 11월18일까지 운영되는 대책본부는 수능방송 등 관련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EBS 수능 사이트 등 시스템 장애와 공격 등에 대응하기 위한 중앙본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곽덕훈 EBS 사장은 “수험생들이 안심하고 EBS의 수능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교육과학기술부와 방송통신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해 완벽한 수능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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