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통신서비스 이용자의 생활체험 사례와 피해예방 아이디어를 선정해 시상하는 ‘제3회 방송통신이용자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전에는 방송통신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도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는 내달 14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며 이용자전용 홈페이지(http://www.wiseuser.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방송통신서비스를 활용한 이야기’와 ‘1% 고수들이 이용하는 나만의 노하우’ 등 이용자의 생활체험 수기와 서비스 피해예방을 위한 콘텐츠 제안으로 형식은 글짓기나 그림 또는 UCC로 제출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방통위, 몽골 통신규제위와 협력 MOU2011.08.22
- 차관급 방통위원 삭발항의, 왜?2011.08.22
- 진주-창원MBC, 야당 반발 속 ‘합병’ 허가2011.08.22
- 애플 벌금 고작 300만원?…솜방망이 논란2011.08.22
방통위는 주제 적합성, 독창성, 향후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작품 12개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개최되는 ‘제3회 방송통신이용자주간’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상금 500만원이 수여되고, 최우수상 3명에게는 각 200만원, 우수상 3명과 장려상 5명에게는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