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은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NH보험 수안보 수련원에서 ‘제2회 대학생 금융보안 캠프’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대학생 금융보안 캠프는 최근 연이어 발생한 금융보안 사고로 높아진 금융보안 전문 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스마트 IT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금융보안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 학생들은 ▲금융 및 IT보안전문가 초청강연 ▲IT보안 관계자와 함께하는 토론 및 세미나 ▲금융보안 강화를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 제안 및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우리금융정보시스템 데이터세너 및 OTP통합인증센터 방문을 통해 금융보안 현장체험의 시간도 마련됐다.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 원장은 “최근 전세계가 사이버 위협에 심각하게 노출됨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IT 및 금융보안에 대한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면서 “이번 캠프롤 통해 금융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예삐 금융보안 전문인력으로 자질 함량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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