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보안연구원(원장 곽창규)이 지난 24일 OTP통합인증센터 상반기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OTP회원사들과 함께 실시했다.
이번 비상대응 훈련은 은행 및 증권사 등 21개 금융사가 참가해 비상대응 절차에 따라 재해복구센터로 서비스를 전환하는 과정을 훈련했다.
금보원은 OTP서비스의 원활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위해 참여를 원하는 OTP회원사와 공동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재해상황에 대비훈련을 진행해왔다.
이에 대해 곽창규 금융보안연구원장은 현재 OTP이용자 수가 500만명에 육박하는 등 OTP서비스 연속성 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면서 OTP통합인증센터와 금융회사 간의 긴밀한 업무 공조와 비상대응 능력 강화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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