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망 보드게임, 야후서 즐긴다

일반입력 :2011/08/19 10:59

정윤희 기자

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게임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야후 사용자들은 보드게임을 비롯해 뉴맞고, 루미큐브, 장기 등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증만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야후꾸러기 내 마법학교 아르피아, 도전 마법왕 등 일부 게임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야후코리아는 해당 파트너십으로 게임 콘텐츠 종류를 더욱 다양화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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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홍 야후코리아 비즈니스개발 총괄(전무)은 “해당 제휴로 야후게임의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만족도가 높은 네오위즈의 웹보드게임은 야후 온라인 사용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야후코리아와의 제휴는 우리의 게임 콘텐츠 이용자층을 더욱 확대하고, 채널링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야후코리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