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코리아(대표 김대선)는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와 게임 채널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야후 사용자들은 보드게임을 비롯해 뉴맞고, 루미큐브, 장기 등 네오위즈게임즈의 게임을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증만으로 즐길 수 있게 됐다. 기존에 서비스 중이던 야후꾸러기 내 마법학교 아르피아, 도전 마법왕 등 일부 게임 서비스도 그대로 유지된다.
야후코리아는 해당 파트너십으로 게임 콘텐츠 종류를 더욱 다양화하고, 이용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관련기사
- 이것이 日 한정판매 야후폰…국내는?2011.08.19
- 야후코리아 직원, 옥상서 물폭탄 맞은 사연?2011.08.19
- 야후 꾸러기앱, 여름맞이 할인 이벤트2011.08.19
- 야후 플리커, 사진 업로드 60억건 돌파2011.08.19
최두홍 야후코리아 비즈니스개발 총괄(전무)은 “해당 제휴로 야후게임의 브랜드 가치뿐만 아니라 인지도를 더욱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만족도가 높은 네오위즈의 웹보드게임은 야후 온라인 사용자들의 폭넓은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규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야후코리아와의 제휴는 우리의 게임 콘텐츠 이용자층을 더욱 확대하고, 채널링 사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야후코리아와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적인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