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는 사진 공유 사이트 플리커에 등록된 사진이 총 60억건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플리커는 이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서비스로, 누구나 플리커에서 사진을 찾거나 등록할 수 있다. 1분에 2천500장 이상의 이미지가 새롭게 등록 등 최대 수준의 데이터베이스(DB)를 자랑한다.
60억번째로 플리커에 등록된 사진은 사용자 ‘eon60’이 등록한 아름다운 꽃 이미지다.
관련기사
- 글로벌 트렌드 한 눈에…‘야후! 클루’ 개편2011.08.05
- 플리커에 오른 사진도 거래된다2011.08.05
- 플리커 설립자 “야후 문제는 기술이 아니라 브랜드파워”2011.08.05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플리커에 등록되는 사진은 매년 20% 이상 꾸준히 성장 중이다. 플리커에 등록된 사진은 지난 2007년 11월 20억건을 넘어선데 이어 2008년 5월 30억건, 2009년 10월 40억건, 지난해 9월 50억건을 돌파했다.
야후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플리커는 독특하고 놀라운 사진 공유 경험을 제공했다”며 “앞으로 혁신적인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사용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진을 열람하고 공유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