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시큐리티, 대전시 보안관제 용역 수주

이글루시큐리티(대표 이득춘)는 대전광역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용역’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대전광역시는 관할 5개 구청 및 4개 지방 공사·공단을 대상으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시스템을 구축한다. 정보자원 사이버 침해 사고 예방 및 침해사고 발생 시 신속한 분석, 대응조치를 위한 이번 사업은 내년 1월까지 진행된다.

대전광역시는 이후 사이버침해대응센터에 설치, 운영 중인 보안관제 시스템을 활용해 24시간 365일 보안관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점 점검 및 모의 훈련을 통해 실제 해킹에 대한 대응체제를 강화하며, 대전광역시의 G-ISMS 체계를 준수, 유지하기 위한 사이버침해대응 분야의 컨설팅을 지원하고 보안교육과 최신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대표는 “보안관제 전문업체 법규의 시행과 공공기관, 일반 기업들의 보안 관제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이글루시큐리티의 보안관제 역량이 더욱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