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드비전, LG디스플레이 화상회의 시스템 구축

라드비전코리아(대표 이민우)는 LG디스플레이(대표 권영수)에 ‘스코피아 엘리트 5000시리즈’와 ‘스코피아 데스크톱 서버’ 등을 공급하고 개인 PC화상회의 시스템과 모바일 커뮤니케이션 인프라 구축을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드림오피스 구축에 나선 LG 디스플레이는 이번 UC솔루션 구축을 통해 서울본사와 국내사업장, 해외사업장을 연결했다. 업무상 회의를 위해 이동해야 하는 시간 및 공간적 비효율성을 줄이고, 완벽한 실시간 협업환경 구축하여 직원들을 위한 최적의 업무 환경을 마련했다.

LG 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드림오피스의 핵심 전략인 UC 업무환경을 이루어냄으로써 업무의 연속성 및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업무효율성이 증가됐다”며 “현장감있는 의사소통으로 현장감 있는 의사소통이 제고됐다”고 밝혔다.

라드비전 스코피아 엘리트 5000 시리즈는 하드웨어 화상회의 장비, 소프트웨어 화상회의 솔루션, 3G 모바일 등 다양한 장치간 호환을 지원하며, 28개까지 화면을 분할할 수 있다. SVC(Scalable Video Coding) 기술을 적용해 네트워크 상 패킷 손실에 의한 화질 오류 보정을 제공한다.

스코피아 데스크톱 서버는 간단한 설치를 통해 언제 어디에서 PC와 웹 캠만으로 720P의 HD급 고화질 영상회의를 제공하며, H.239로 구현한 WEB방식 문서 공유 기능 및 판서 기능을 지원한다.

이민우 라드비전코리아 지사장은 “다양한 장치 간 완벽한 호환성과 뛰어난 화질을 자랑하는 UC솔루션 화상회의로 사용자의 이동 시간 및 출장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라며 “뛰어난 제품 성능과 가격 경쟁력, 서비스로 시장공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