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코나미의 간판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시리즈의 최신작 ‘위닝일레븐 2012’가 자막 한글화돼 국내 정식 출시된다.
8일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부사장 정석근)는 플레이스테이션3(PS3)와 X박스360용 축구 게임 ‘월드사커 위닝일레븐 2012’를 자막 한글화홰 10월6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작 게임 ‘위닝일레븐 2012’는 수준 높은 토탈 컨트롤과 리얼감을 높이는 AI의 이노베이션 탑재로 인해 게임 플레이가 더욱 향상된 점이 특징이다.
특히 액티브 AI 시스템은 같은 팀 선수가 공간을 장악하거나 특정 지역을 막는 존 디펜스, 오프사이드 작전을 위한 최종 라인 통솔 등을 가능케해 더욱 실감나는 축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또한 획기적인 팀 메이트 콘트롤을 도입해 한 번에 두 명의 선수를 콘트롤 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한 선수가 공간 침투에 의해 상대 디펜스를 유인함과 동시에 다른 한 선수가 드리블 돌파를 하는 등, 더욱 지능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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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도 감독이 터치라인 부근을 뛰어다니는 등 빅 매치의 분위기를 충실히 재현했으며, 게임 플레이면에 있어 슛의 움직임과 반응이 크게 개선됐으며, PK에서는 선수의 후방 카메라도 복원된 점이 눈길을 끈다.
1대1에서는 디펜스가 압박을 가하거나 공격시 상체의 페인트를 이용해 상대를 흔드는 등의 고난이도의 컨트롤이 가능해졌으며, 코나미 독점 라이센스인 UCL, UEL, USC를 탑재하여 심판이 대회 공식 유니폼을 착용하는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재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