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아나(대표 윤대주)는 축구 게임 ‘위닝일레븐 2010’의 국제 대회인 ‘위닝 2010 월드파이널’에 출전할 한국 대표 선발전을 오는 14일 개최한다.
‘위닝 2010 월드 파이널’은 매년 유럽 국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위닝일레븐 국제 대회로, 올해 처음으로 한국, 일본, 홍콩, 미국 등 4개 지역의 참여가 결정되며 대회의 규모가 확대됐다.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한국 대표 선발전은 전국 8개의 위닝일레븐 2010 동호회를 대상으로 선발된 인원들을 대상으로 16강 토너먼트을 통해 승자를 가린다. 대회 최종 우승자는 한국 대표로 선발돼 스페인 마요르카섬에서 펼쳐지는 ‘위닝 2010 월드 파이널’에 참여해 각 지역별 대표들과 열띤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대표 선발전 참여자 전원에게는 위닝일레븐 2010 티셔츠를 제공하며 8강 진출자에게는 푸마 티셔츠를, 우승과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플레이스테이션3와, PSP가 경품으로 증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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