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포브스 100대 혁신기업 선정

일반입력 :2011/08/01 09:42

넷앱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의 ‘2011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100대 기업(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중 34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8년간의 연구를 통해 완성된 이 리스트는 직원, 업무 프로세스, 철학 등의 기준에 따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기업 100곳을 선정한 것이다. 넷앱은 주요 스토리지 제공기업 중 유일하게 선정됐다. MS, 오라클 등의 IT기업보다 더 높은 순위다.

올해 초 넷앱은 포춘지의 ‘가장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5위에 선정된 바 있다. 넷앱은 창의성, 팀워크, 열린 커뮤니케이션, 리더십, 적응성, 그리고 신뢰 등 차별화된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직원들이 고객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나 획기적인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톰 조젠스 넷앱 CEO는 “넷앱이 가능성의 지평을 넓혀주는 혁신적인 문화의 중심에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이다”라며 “경쟁적 우위 확보를 위해 앞으로도 모든 비즈니스 부분에 있어 혁신성에 중점을 두고 직원, 고객, 파트너들과 하나가 되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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