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앱, 두번째 한국 총판에 아이넷뱅크

일반입력 :2011/06/15 14:23

넷앱의 두번째 국내 총판이 마침내 결정됐다. 유통채널 확대를 계기로 한국넷앱은 국내 스토리지 시장공략에 가속도를 올릴 계획이다.

한국넷앱(대표 김백수)은 국내 IT 전문 유통채널 아이넷뱅크(대표 원종윤)와 총판 계약을 맺고 영업 및 유통 채널 강화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넷앱은 아이넷뱅크와의 파트너 제휴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및 SMB 고객에게 보다 최적화되고 비용 효율적인 IT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국넷앱은 올해 초부터 영업 및 마케팅 강화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보다 강화하고 채널 파트너사 지원 확대에 적극적인 투자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아이넷뱅크는 지난 십여 년 간 시스코시스템즈 등 다양한 글로벌 업체의 총판으로서 경험을 축적했다. 넷앱 총판체제를 위한 내부 인원 및 조직 정비를 끝마쳤으며 원활한 공급 체계를 위한 최적의 프로세스를 확립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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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수 한국넷앱 대표는 “파트너 확충 및 영업 조직 강화 전략을 통해 시장 다양성과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라며 “이번 아이넷뱅크와의 총판 계약을 통해 전략적인 영업 플랜을 공유하고 파트너 교육을 통한 전문성 및 파트너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장영 아이넷뱅크 전무는 “아이넷뱅크는 전문 유통채널 총판으로써, 다년 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협력사 정책 및 마케팅 활동으로 IT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라며 “이번 넷앱과의 총판 계약 체결을 통해 시장 확대 및 기술지원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