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명 회원 ‘K3온라인’ 국내 돌풍 "장난 아니네"

일반입력 :2011/07/29 10:46    수정: 2011/07/29 10:51

김동현

전 세계 1억 명 회원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쿤룬의 삼국지 소재 웹 게임 ‘K3 온라인’이 국내에서도 돌풍을 이어오고 있어 화제다.

29일 쿤룬코리아(대표 주아휘)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K3온라인’이 국내 이용자들의 호평 속에 신규 서버 ‘군웅할거’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군웅할거’ 서버는 ‘K3온라인’의 여섯 번째 서버로, 지난 25일 다섯번째 신규 서버 ‘이릉대전’ 오픈 후 3일 만에 오픈됐다. 이는 누적가입자 10만 명 돌파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쿤룬코리아에서 결정한 사항이다.

‘K3온라인’에서는 ‘군웅할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신규 서버에서 신규 캐릭터를 생성하면 200금화를 지급하고,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총 7일 간 매일 모든 이용자에게 300금화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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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다음달 10일까지 2주 동안 신서버 ‘군웅할거’에서 ‘동탁’, ‘공손찬’, ‘원술’, ‘유표’ 세력을 격파한 이용자들 중 선착순 10명에게 캐시 상품권인 금화 교환 카드도 제공한다.

쿤룬코리아의 김민구 본부장은 “‘K3온라인’이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서비스 2주 만에 6개의 서버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큰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쉼 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