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1억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글로벌 웹게임 ‘K3온라인’의 국내 서비스가 확정됐다.
쿤룬(대표 주아휘)은 자사가 글로벌 서비스 중인 인기 웹게임 ‘K3온라인’을 오는 7월 한국시장에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국내 시장에 첫 출사표를 던진 쿤룬은 2008년 중국 본사 설립을 시작으로, 북미, 남미, 유럽, 일본, 대만, 말레이시아 등 총 6개의 해외지사를 통해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 온라인 게임을 서비스 중인 글로벌 게임기업이다.
‘K3온라인’은 웹게임이 가장 활성화되어 있는 중국과 대만시장에서 2년 연속 1위를 유지하는 등 해외시장에서 웹게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삼국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이용자와 컴퓨터의 대결의 재미를 극대화 시킨 점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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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층 더 강화시킨 PVP시스템과 72개의 병종 및 10종의 진형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방대한 전투시스템, 유료결재 없이도 전장에서 신병과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무료 아이템 시스템 등 기존 웹게임의 한계를 극복시켰다.
주아휘 쿤룬 대표는 “‘K3온라인’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 받은 인기 웹게임인 만큼 한국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최고의 온라인 게임을 한국시장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