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매일방송 MBN이 내달 26일까지 공채 1기 개그맨을 모집한다.
선발된 개그맨은 전속 계약을 맺은 뒤 종편 MBN이 제작하는 코미디 프로그램과 각종 오락∙교양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게 된다. 종편 MBN은 매주 1회 방송되는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비롯해 공채 개그맨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장태연 MBN 콘텐츠 본부장은 “지상파에서 코미디 관련 프로그램들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인 개그맨을 위한 새로운 등용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수준 높은 개그맨 인재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차별화된 예능 콘텐츠를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인 개그맨은 대한민국 국적 소지자로 방송활동에 부적격 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내달 26일까지 MBN 홈페이지(www.mbn.co.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기사
- 방통위, 매경 종편 ‘매일방송’ 승인2011.07.26
- 매일방송, 종편 주금 납입 마무리2011.07.26
- 매경종편 31일까지 방통위에 승인신청2011.07.26
- 종편 매경, MBN 채널 정리할 듯2011.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