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릭스는 조사업체 IDC 보고서를 인용해 자사가 가상 데스크톱 인프라(VDI) 부문 리더로 뽑혔다고 25일 밝혔다.
보고서가 평가한 기준은 VDI 구현시 중앙집중화 환경을 관리하는 역량, 장단기적으로 비즈니스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 등이다. 시트릭스가 최근 인수한 '카비자'도 VDI 부문 주요 업체로 꼽혔다.
시트릭스는 보고서에서 자사가 유일한 리더 그룹에 속했으며 이는 포괄적인 기술과 전략적 포트폴리오가 우수한 기업으로 평가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보고서가 지목한 시트릭스 젠데스크톱 솔루션은 시트릭스의 기존 데스크톱 관리 및 프로토콜 경험, 네트워킹 전문성, 마이크로소프트(MS) 등 파트너 에코시스템 등으로 시장 요구에 맞는 VDI 시장을 이끈다고 예시했다.
고든 페인 시트릭스 데스크톱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는 “젠데스크톱은 고객들이 배포된 데스크톱 및 애플리케이션들을 보다 유연하고 온디맨드 서비스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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