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실시간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솔루션 발표

한국HP(대표 함기호)가 실시간 감시를 통해 소프트웨어(SW) 공격에 대한 근본원인을 파악 분석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HP가 발표한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솔루션은 HP포티파이 360 v3.0 및 HP애플리케이션 보안센터9.0과 함께 사용되는 HP포티파이 실시간 하이브리드 분석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비즈니스 위험요소를 최소화해주고, 악성SW 공격으로부터 기업환경을 보호한다.

뿐만 아니라 애플리케이션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보호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확장 및 반복검증기 가능하며, 비용대비 효율적인 보안 보증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향후 발생할지 모르는 추가위험에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다.

최근 미국 컨실팅 기업인 애버딘 그룹이 1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기업이 1건의 애플리케이션 보안 침해사고를 처리하는데 평균 30만달러를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의 최소화와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애플리케이션 설계, 개발단계부터 실제 운영, 검수에 이르기까지 사전에 완벽한 보호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리 대비하지 못하면 기술시장을 선도하는 애플리케이션이나 프로그램들은 많은 추가비용을 지불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조셉 페이먼 가트너 부사장은 “전통적인 단품 보안 솔루션 방식은 일부 보안기능은 지원할 수 있지만, 최고 수준의 보안과 위험관리 결정을 위해서 엔터프라이즈 보안 인텔리전스로의 이동이 필요하다”면서 “이는 통합 보안 및 비즈니스 정보의 맥락 분석 및 기술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서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HP가 새롭게 선보이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은 ▲비즈니스 위협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 ▲애플리케이션으로부터 기업 위험 관리 ▲최신 기술로 혁신 가속화 ▲협력을 통한 생산성 향상 ▲기업의 무결성 보호 ▲제로데이 취약점 공격과 좀비PC를 이용한 악성코드 유포행위 선제방어 ▲기업 위협 및 이벤트와 로그에 대한 상관관계 분석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가상화 환경에 대한 최적화 보안기능을 제공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