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포인트(www.checkpoint.com)는 5만개 이상의 웹2.0 위젯과 4천500개 이상의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관리 기능을 추가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체크포인트는 최근 페이스타임커뮤니케이션이 보유한 애플리케이션 DB를 인수했다.
이번에 확보한 기술들과 결합한 체크포인트의 새로운 제품은 기업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이용에 대한 세밀한 관리를 제공한다. 또한 보안 관리자들이 특정 인터넷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때 발생 가능한 위협을 방지할 수 있다. 체크포인트는 이 기능을 모든 게이트웨이에 적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현제 체크포인트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확보한 기술은 체크포인트가 인터넷 보안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고, 체크포인트의 시장 및 기술 리더십을 한층 강화시킬 것"이라며 "세밀한 애플리케이션 관리는 고객들이 웹 2.0 기술을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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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코로지 IDC 보안제품조사 디렉터는 "페이스타임의 애플리케이션 DB 확보를 통해 체크포인트는 기업들이 웹2.0 애플리케이션 등으로부터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모니터링하고 제어하고, 퍼트리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방화벽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새로운 소프트웨어 블레이드는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