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다이아몬드 장식에 이젠 공룡 티라노 사우루스뼈까지...
모든 걸 다 가진사 람에게나 어울릴 듯한 럭셔리 아이패드2가 마침내 등장했다.
아이패드 골드히스토리버전은 럭셔리 디자이너 스튜어트 휴즈가 개인적으로 53개의 티없는 다이아몬드를 애플로고에 박고, 순급을 뒷면에 붙인 것이다.
![](https://image.zdnet.co.kr/2011/07/25/BnDud1rI9RLZSP5kBlYa.jpg)
앞쪽 프레임에는 암모나이트조개뼈에다가 티라노사우르스 허벅지 뼈를 잘라붙였다. 이 앞쪽에 거대한 8.5캐럿 다이어를 하나더 붙여서 완성했다.
이 독특한 기기의 가격은 무려 800만달러(84억원)에 이른다. 하지만 돈이 있어도 살 수 없다. 딱 두 대만 생산되기 때문이다. 이전에 나온 럭셔리 아이패드의 최고가 120만달러(12억6천만원)짜리는 저리 가라다.
이 럭셔리 아이패드2의 추가 재료를 굳이 밝힌다면 ▲6천500만년전의 티라노사우루스 허벅지 뼈 57그램 ▲캐나다에서 발굴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암모나이트조개 화석 750그램 ▲뒷면에 16.5캐럿, 앞면에 8.5캐럿 다이아몬드 ▲2kg의 순금이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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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쥬라기공원스타일로 뻐기고 싶지 않다면 골드스크라이커(Goldstriker))라는 사이트는 많은 럭셔리스타일의 아이패드에 관심있는 사람의 호기심을 충족시켜 줄 것이다.
호주 축구팀 퍼스글로리의 광팬을 위한 황금이 모노그램으로 박혀있는 블랙베리도 있다.